on January 12, 2024
혈압을 측정하는 중년 여성
건강을 우선시하면 조기 발병 치매의 여러 위험 요소를 줄일 수 있습니다.Prioritizing your health can reduce several risk factors for early-onset demen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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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또는 50대에 치매에 걸릴 위험을 줄이기 위해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일이 많이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번 연구를 위해 연구자들은 평균 55세이고 치매병력 없는 성인 약 356,000명 대상으로 상세한 유전적 및 의학적 정보를 조사했습니다.
평균 8년의 추적기간 동안 485명이 '어린 발병' 치매, 즉 65세 미만의 사람들에게서 발견된 사례로 알려진 진단을 받았습니다.
JAMA 신경학(JAMA Neurology) 발표 연구결과에 따르면 사회적 고립, 알코올 사용장애, 예방 가능하거나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만성 건강상태는 모두 젊은 발병치매 위험증가와 관련된 위험요소 중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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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실제로 좋은 소식입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요인은 수정가능한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사람들이 어린 시절에 치매발생할 확률을 어느 정도 통제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보스턴대학 신경학교수 인지행동신경학과장 Andrew Budson 박사는 말합니다.
"이러한 모든 요소를 한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새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Budson 박사는 말합니다.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뇌에 가장 중요하며, 건강에 해로운 선택은 종종 뇌에 가장 먼저 나타납니다."
There are a lot of concrete things people can do to help reduce their risk of getting dementia in their forties or fifties, a new study suggests.
For the study, researchers examined detailed genetic and medical information for roughly 356,000 adults who were 55 years old on average and had no history of dementia. During an average follow-up period of eight years, 485 people were diagnosed with what’s known as “young-onset” dementia, or cases caught in people under 65.
Social isolation, alcohol use disorder, and preventable or poorly managed chronic health conditions were all among the risk factors associated with an increased risk of young-onset dementia, according to study results published in JAMA Neurology.
This is actually good news, because these are what’s known as modifiable risk factors, which means people have some control over their odds of developing young-onset dementia, says Andrew Budson, MD, a neurology professor at Boston University and chief of cognitive behavioral neurology at the VA Boston.
“You can boil all these factors down to one sentence: It is important to stay healthy,” says Dr. Budson, who wasn’t involved in the new study. “Staying healthy is most important to the brain, and unhealthy choices often show up first in the brain.”
15 Risk Factors for Early-Onset Dementia
조기 발병 치매의 15가지 위험 요소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나 상태가 65세 이전에 치매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he study found the following traits or conditions increased the risk of developing dementia before 65:
낮은 정규 교육 Lower formal education
낮은 사회경제적 지위 Lower socioeconomic status
APOE4 유전자의 두 복사본 Two copies of the APOE4 gene
알코올 사용장애 Alcohol use disorder
사회적 격리 Social isolation
비타민D 결핍 Vitamin D deficiency
높은 C 반응성 단백질 수준 High C-reactive protein levels
낮은 손잡이 강도 Lower handgrip strength
알코올 사용금지 No alcohol use
청각장애 Hearing impairment
당뇨병
심장질환
우울증
기립성 저혈압(앉거나 누워있다 일어섰다가 혈압이 떨어지는 경우) Orthostatic hypotension (when blood pressure drops after standing up after sitting or lying down)
뇌졸중 Str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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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nking, Depression, and Social Isolation Are All Treatable Risk Factors for Early-Onset Dementia
음주, 우울증, 사회적고립은 모두 조기발병 치매의 치료가능한 위험요소
연구에서 알코올 사용장애는 치매위험이 2배 이상 높은 것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과도한 음주, 제대로 조절되지 않은 혈당 또는 치료되지 않은 고혈압 같은 수정가능한 위험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뇌졸중도 마찬가지로 젊은 발병 치매의 확률이 2배나 높습니다.
연구자들이 가족이나 친구를 한 달에 한 번만 방문하는 것으로 정의한 사회적 고립은 어린 시절 발병하는 치매위험이 53% 더 높은 것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심장병은 위험이 61% 더 높았고, 제2형 당뇨병은 위험이 65% 더 높았습니다.
또한, 비타민D 결핍은 위험을 59% 증가시키며, 청력손상은 위험을 56% 증가시킵니다.
Alcohol use disorder was associated with a more than doubled risk of dementia in the study. Stroke — which can be caused by modifiable risk factors like excessive drinking, poorly controlled blood sugar, or untreated hypertension — was likewise associated with twice the odds of young-onset dementia.
Social isolation, which researchers defined as visiting family or friends no more than once a month, was associated with a 53 percent higher risk of young-onset dementia. Heart disease was tied to a 61 percent higher risk, and type 2 diabetes was linked to a 65 percent greater risk. In addition, vitamin D deficiency was associated with a 59 percent increased risk, and hearing impairment was tied to a 56 percent greater risk.
우울증은 젊은 발병 치매의 위험을 3배 이상 증가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대학 수석연구저자 Stevie Hendriks박사는 “우리 결과를 토대로 정신건강이 매우 중요하다고 믿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울증은 치료될 수 있고, 사회적 상호작용을 늘려 고립감을 줄이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Depression was associated with a more than tripled risk of young-onset dementia, the study also found.
“I believe based on our results that mental health is very important,” says lead study author Stevie Hendriks, PhD, of Maastricht University in the Netherlands. That’s because depression can be treated, and it’s also possible to increase social interactions to reduce iso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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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tic Risk Factors Can’t Be Changed
유전적 위험요인은 변경할 수 없습니다
이 연구는 하나의 위험 요인이 젊은 발병 치매를 직접적으로 유발할 수 있는지 여부와 방법을 입증하기 위해 고안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치매에 대한 유전적 소인이 65세 이전에 치매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이는 변경할 수 없는 위험 요소입니다.
유전적 위험요인은 27~87% 더 큰 위험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연구 결과는 사람들이 어릴 때 발병하는 치매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조치에 대한 새로운 증거를 제공한다고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 소재 듀크대학교 신경학과 부교수인 나다 엘 후세이니 박사는 말했습니다.
El Husseini 박사는 “고혈압 및 당뇨병 같은 위험요인을 관리하여 뇌졸중 및 심장병을 예방하고, 신체적, 사회적으로 활동적 상태를 유지하고, 과도한 알코올 및 기분전환용 약물사용을 피하는 것은 모두 사람들이 조기발병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중요한 일입니다”라고 말합니다.
"또한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우울증, 청력손상 및 비타민D 결핍을 관리하고 치료하는 것도 유익할 것 같습니다."
The study wasn’t designed to prove whether or how any one risk factor might directly cause young-onset dementia. It also confirmed that a genetic predisposition to dementia can increase the risk of this condition developing before age 65 — a risk factor that’s impossible to change. Genetic risk factors were associated with a 27 percent to 87 percent greater risk.
However, the results still offer fresh evidence of steps people can take to make young-onset dementia less likely, says Nada El Husseini, MD, an associate professor of neurology at Duke University in Durham, North Carolina, who wasn’t involved in the new study.
“Avoiding stroke and heart disease by managing risk factors such as hypertension and diabetes, staying physically and socially active, and avoiding excessive alcohol and recreational drug use are all important things people can do to prevent early onset dementia,” Dr. El Husseini says. “In addition, although more studies are needed to confirm this, managing and treating depression, hearing impairment and vitamin D deficiency are also likely to be bene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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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ial Sources and Fact-Chec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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